[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부천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적극행정 구현을 목표로 ‘2022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총 5개 분야 14개 핵심과제를 선정하여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민체감도가 높은 지역 현안 해결 사항 등을 중심으로 5개의 부천형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기관 차원에서 집중관리해 추진성과가 우수한 과제는 연말에 포상할 예정이다.
특히, 적극행정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징계면책과 소송지원 등 보호·지원을 확대한다. 우수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 등 공직 내부의 변화도 지속해서 유도해 일상적 공직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대응과 포스트 코로나 대비 등 행정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신속하고 유연한 공직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기존과 다른 시각으로 법령과 정책을 뛰어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위해 변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