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시흥시는 갯벌습지보호지역 현장체험학습을 오는 28일부터 운영해 시민들이 다양한 습지생태(저서, 조류, 염생식물 등)를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습지 해설사를 통해 진행되는 갯벌습지보호지역 현장체험은 매주 주말(공휴일은 휴무) 11시~12시, 14시~15시, 총 2회 운영된다. 체험코스는 갯골습지센터, 생태학습장, 소금창고지역 순으로 진행되며, 회당 40~50분 소요된다.
갯벌습지보호지역 현장체험을 희망하는 관광객은 당일 갯골습지센터 현장 및 전화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습지 소개 및 생태체험을 통해 자연환경의 중요성과 생물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