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시흥시는 어린이의 안전을 책임지는 통학차량의 안전점검을 5월 23일부터 5월 27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안전점검은 시흥시 어린이집 연합회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시흥시는 원활한 안전점검을 위해 월곶 에코피아 주차장 사용을 허가했다.
매년 시행하는 어린이집 통학 차량 안전점검은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140여 개 어린이집에서 참여한다.
안전점검은 통학차량의 차량 와이퍼 교체, 브레이크 점검, 워셔액 및 부동액 보충, 차량 소모품 교체 등 차량 안전운행 및 안전관리를 위한 필수 항목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특히 현대자동차서비스센터 시화점에서는 영유아의 안전과 어린이집의 정상화를 응원하고자 무상으로 점검 서비스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 어린이집의 안전한 차량 운행으로 아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어 가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