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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배곧도서관, 진로 탐색 도와줄 '작가와의 만남' 5개 초등학교와 함께해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시흥시 배곧도서관은 진로독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 강연'을 지역 내 초등학교 5개교와 함께 운영한다.

진로독서 프로그램은 경기도 독서문화 진흥사업인 ‘2022년 공공도서관 진로독서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도서관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설계할 수 있도록 기획·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배곧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 강연'은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미리 신청을 받아 총 5개 학교를 선정했다.

6월 21일 배곧라온초등학교(홍민정 작가의 '고양이 해결사 깜냥')를 시작으로, 6월 22일 서해초등학교(이나영 작가의 '시간가게'), 7월 21일 검바위초등학교(조경희 작가의 '엄마 자판기'), 7월 29일 시흥월곶초등학교(고수진 작가의 '산딸기 임금님'), 9월 29일 조남초등학교(박현숙 작가의 '수상한 시리즈')에서 순차적으로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홍민정·이나영·조경희·고수진·박현숙 작가가 직접 학교를 찾아 어린이 독자들을 만나 직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작품 속 캐릭터 설정과 에피소드를 들려줄 예정이라 한껏 기대를 끌어올린다.

배곧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작가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가라는 직업에 대한 흥미와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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