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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반려견 문화교실…총 76회 수업 열려

문제행동교정, 간식·비누만들기 2개 강좌 개설

[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성남시는 오는 6월 20일부터 8월 26일까지 수진동 수정커뮤니티센터 지하 1층 반려동물 돌봄센터에서 ‘반려견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반려견 문제행동교정, 간식·비누만들기(원데이 클래스) 등 2개 강좌가 개설돼 총 76회의 수업이 열린다.

1시간 30분씩 진행되는 각 강좌 수업에 4~5명만 소규모로 참여할 수 있다.

반려견 문제행동교정 교실은 수업이 총 60회 열린다.

전문 강사가 반려견에 대한 일반상식과 행동의 특성에 대해 강의하고, 1대 1 상담해 교육 만족도를 높인다.

시민이 동반한 반려견의 문제행동에 대한 교정도 이뤄진다.

원데이 클래스는 총 16회 열린다. 반려견을 위한 수제 쿠키와 케이크, 수제 비누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문화교실 수업을 들으려면 6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유기견없는도시 홈페이지를 접속해 선착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이번 반려견 문화교실 교육 장소인 성남시 반려동물 돌봄센터는 지난 2월 24일 문을 열었다.

수의사, 훈련사 등 3명의 근무 인원이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매칭 사업, 품종별, 생애주기별 교육·훈련, 의료 상담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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