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과림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장마철을 대비해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을 돕는 ‘투명 안심우산 만들기’ 프로그램을 열었다.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과 주민자치회는 과림동 경로당 5곳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투명 우산에 그림을 그리고 안전속도30 스티커를 붙이는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로써 과림동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과 함께 안전우산을 만들며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과림동 지역의 안전순찰과 무단투기 지역 관리, 간단 집수리 사업뿐 아니라, 운영위원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지역특색사업 추진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주민자치과 관계자는 “과림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어르신들의 안전에 도움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마을을 가꾸고, 어려운 분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먼저 내미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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