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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본동, 이웃사랑 앞장서온 ‘백만불 삼계탕’에 나눔가게 현판 전달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와 정왕종합사회복지관 지난 17일 ‘복지시흥디딤돌사업’ 후원업체 중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나눔에 앞장서온 백만불 삼계탕에 방문해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판 전달식은 오을근 정왕본동장을 비롯해 맞춤형복지팀장, 정왕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여했다.

복지시흥디딤돌사업은 민관기관이 협력해 정왕본동 관내 상점, 기업, 개인 등이 자율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움으로써 나눔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백만불 삼계탕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 이상 월 5명에게 삼계탕 식사를 지원하는 선행을 베풀었다.

백만불 삼계탕의 연정숙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식사 한 그릇 대접할 수 있는 기쁨이 매우 크다”며 “힘닿는 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싶다”는 따뜻함을 보였다.

오을근 정왕본동장과 강대봉 정왕종합사회복지관장은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먼저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덕분에, 지역에 늘 따뜻한 온정이 넘치고 있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맞춤형 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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