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시흥시는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장려하고자 지난 16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전개했다.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신행선 대표와 박경옥 총무를 포함해 총 6인의 다양한 연령대 구성원들로 꾸려졌다.
시민들의 요구를 다각도로 체감하고 있는 참여단은 간담회를 통해 그간의 활동을 되짚어보고, 하반기 활동 계획과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여단은 정기회의를 격월 중순에 진행하기로 정례화하며, 광화문 1번가 온라인 정책 제안 등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시민 생활 개선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또한, 지역사회의 생활밀착형 경험을 보다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하는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시민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그에 따른 창의적인 해결 방법을 고안해내는 디자인 씽킹에 관해 이뤄졌다.
한편,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활성화 유공자로 선정된 신행선 대표는 온라인 정책 제안 및 다양한 사회공익 활동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시흥시민의 행복 증진에 참여단이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