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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공직자 대상 멘탈트레이닝 교육 실시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영통구 공직자를 대상으로 ‘영통구 공직자 멘탈트레이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장교육은 멘탈트레이닝에 관심이 있는 공직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심신이 지친 공직자들의 번아웃을 예방하고 일상에서의 만족감과 자신감을 높여 건강한 공직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마음건강을 챙기기 위해 실시했다.

멘탈트레이닝은 두뇌를 사용하여 행동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기법으로 주로 운동선수들의 이미지 트레이닝 훈련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번 교육은 멘탈트레이닝의 정의, 성과 향상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밸런스체크, 감정과 문제해결을 분리하여 해결하는 법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실제로 워크북 활동을 통한 자가진단 시간도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행정지원과 홍유리 주무관은 “업무적으로나 개인적으로 다양한 요인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에 대해 알고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 정신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습관 관리법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직원들이 일상에서 겪는 스트레스에 대해 유연하게 대처하고 건강한 심신을 가지고 자신감 있는 공직생활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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