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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여름나기 물품 지원

혼자 사는 저소득 장애인·노인 20가구에 여름 이불 전달

[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장애인·노인 1인 가구에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자 위원들과 취약계층이 1:1 결연을 맺고 진행하는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여름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춘근 위원장은 “일일이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형편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을 위해 항상 봉사하고 있는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따뜻한 상갈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9년부터 지역 내 독거가구 및 위기가구를 위해 사랑의 건강음료 배달 사업을 진행, 매월 약 40가구에 음료를 배달하고 안부를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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