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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합동 워크숍'으로 긴밀한 소통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층 체계적인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의거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의 사회보장 중기 계획인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지원을 위해 경기복지재단과 협력해 열렸다.

소셜이노베이션그룹 양세진 대표 진행으로 열린 워크숍은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 기반 구축을 위한 위기가구 발굴 및 부적정 수급방지 ▲지역사회 민관협력 제고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및 지원 방안 ▲지역사회보장 인프라 확충 관련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관련 분야 민간·공공대표 총 33명이 참여해 시흥 민·관 협력 통치거버넌스(PPCG) 실행을 위한 대표 과업을 발굴했다.

한 민간대표 참가자는 “관내 민·관 협력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고,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단계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전하며 “오늘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과 깊이 있는 활발한 소통으로 우리 시 계획이 잘 수립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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