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취임했다. 제15대 안산시장으로 74만 안산시민과 함께 행복하고 아름다운 안산시를 이끌어 갈 것이다. 식전행사로 안산시국악단의 공연으로 취임식이 시작하였다.
이민근 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겠다며 늘 겸손한 마음과 제세로 시민을 모시겠다며 3천여 공직자도 수직적인 관계가 아닌 함께 일해가는 시장으로 시정을 이끌어가겠다고 했다.
또한, 잘못한 일은 꾸짖어 주어 바른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쓴소리를 해달라며 잘한 일은 칭찬을 아끼지 말아달라고도 했다.
이민근 시장은 서해안의 중심조시 대부도 개발 교통 중심의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며 그동안 아내에게 늘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애틋한 가족애를 표하기도 했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 극장은 3천 명이 입장 할 수 있는 공연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취임선서와 취임사를 하는 동안 무려 10여 차례의 박수를 보냈다.
시민이 시장에게 하고 싶은 영상은 각계각층의 인터뷰를 했는데 모두가 시정을 잘 이끌어 줄 것이라는 기대감과 어려운 경제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응원의 발언이었다.
식후 행사는 안산시립합창단의 연주로 4년 동안 안산시민과 함께 아름답고 행복한 안산을 만들어가자는 큰 외침이었으며 잔잔한 감동의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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