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 시립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7월 1일 복지관 내 강당에서 개관 3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을 가지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는 박승원 광명시장, 복지관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전달식, 기념사, 축사, 3주년 축하 영상 시청, 비전 선포식 등으로 진행됐다.
시립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비전 선포식에서 “선배 시민의 멋진 삶을 함께 디자인합니다!”를 사명으로 ▲청춘을 즐기는 문화 플랫폼 ▲청춘을 나누는 지역 플랫폼 ▲청춘을 만드는 노인복지 플랫폼으로의 미래를 제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의 주인공이신 어르신들께서 마음껏 웃으시고 즐겁고 행복 에너지가 충만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시립하안노인종합복지관이 광명시 노인복지의 중심기관으로서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보람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김정은 하안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시립하안노인종합복지관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함께 응원하고 걸어와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동반자로서 일상생활에 즐거움을 주면서 삶의 질과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시립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2019년 개관하여 많은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교감하고자 나눔지킴이, 광명 어르신 희망합창단, 실버방송국의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교감하는 노인복지관을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