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안산시는 경기도·경기청년지원사업단이 주관한 ’경기도 우수청년공간 선정 공모사업‘에 안산시 청년소통공간 상상대로가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돼 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1차 설문, 2차 현장평가, 3차 우수프로그램 발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는 지리적 접근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별별청년’ 및 안산청년대학 등 청년 주체성에 가치를 두고 지역 청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원활하게 끌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 청년공간에 지원되는 사업비는 올해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올해 9월17일)’을 맞아 운영되는 안산시 청년주간(9.17~23)에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하기 위한 행사운영비 및 청년들의 역량강화, 진로탐색 등을 지원하기 위해 활용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공간인 상상대로가 청년들이 만나고 교류하는 소통공간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다양한 사업을 열심히 추진한 결과”라며 “청년과 시가 함께 성장하는 청년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소통공간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는 ▲청년 취미·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안산청년대학 ??학과’ ▲청년 생활경제 교육 ‘금융쪼렙 탈출 프로젝트’ ▲ 집단상담 ‘관계를 고민하는 당신과 함께’ ▲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위한 전문강좌 ‘진로지원프로젝트’ 등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