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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통합민원서비스로 민원만족도 UP! 수원시 영통구, 민원접견실 운영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고품격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1층 민원접견실을 운영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영통구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1층 로비에서 임시민원실을 운영해왔으나 이번에 민원접견실을 새롭게 단장해 9개 부서(31개 사무)의 원스톱 통합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원만족도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민원접견실은 평일 09:00부터 18:00까지 운영하며 민원인이 방문할 경우 안내데스크를 통해 해당민원 창구로 이동하여 호출된 부서담당자와 직접 민원상담 및 처리를 할 수 있다. 단, 주민·가족관계 제증명, 건축물대장 발급 및 세무민원은 각각 종합민원과와 세무과를 방문해야 한다.

구는 민원접견실 내 개별 칸막이를 설치해 민원인이 편안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청사 내에서 운영중인 갤러리영통 전시와 연동하여 예술작품을 전시함으로써 밝고 친근한 이미지를 주고 대기시간의 지루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청원경찰 및 기간제근로자 등 상시근무인력을 배치하고 자원봉사자를 운영해 원활한 민원업무 처리를 돕도록 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체계적인 민원접견실 운영을 통해 구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원스톱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민원인의 편익 증대 및 민원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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