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제8회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 참가 청소년을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8번째로 진행되는 청소년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 시선으로 바라보는 청소년 활동, 문화예술, 안전, 생활, 교육, 인권 등 우리 생활 전반에서 의왕시가 행복한 청소년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대회이다.
특히 올해는 ‘의왕시 청소년 행복 싹쓰리’라는 큰 주제를 바탕으로 청소년 시선에서 바라보는 의왕시 청소년 정책제안을 통해 의왕시 청소년의 행복을 찾을 예정이다.
본선 대회는 10월 22일 토요일 14시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며,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아쉬움을 달래고자 전면 대면으로 대회가 개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팀단위(3명~5명)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선을 통과한 팀은 보다 완성도 높은 제안서 제작을 위해 여름방학 중 전문 강사로부터 팀별 3회의 멘토링 교육 혜택을 받게 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와 청소년 정책에 대해 고민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안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라며 “지역사회의 독립된 주체로서 사회참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그동안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제시된 35건의 제안 중 10개의 정책을 완료하고 8개의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