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동 직원 등이 참여하여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및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광교중앙역에서 이루어졌다.
김애영 광교1동장은 “연일 폭염과 장마가 지속되고 있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이 걱정되는 시기이다. 캠페인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여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광교1동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계획’을 수립하여 빅데이터 자료 및 캠페인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하고 공적/민간자원 등을 지원하며 폭염에 취약한 홀몸어르신 가구를 민·관이 협력하여 안부확인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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