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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대야도서관, 미술의 세계로 떠나는 '7월 인문학 클래스' 운영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시흥시대야도서관은 7월 인문학 클래스 강의를 오는 27일 오후 7시에 운영한다. ‘아트 내비게이션’을 주제로 한 강연은 국내 1호 전시해설가 김찬용 씨가 맡아 시민들을 미술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김찬용 전시해설가는 15년차 전업 도슨트로 테이트 모던, 퐁피두센터,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등 국내외 주요 미술관에서 전시 해설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JTBC '그림도둑들', MBC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등 다수의 방송에 패널로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잇고 있다. 또, 미술을 어려워하는 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서 '아트 내비게이션'을 집필했다.

이번 강연은 내비게이션을 따라 여행을 떠나듯, 현대미술의 다양한 모습과 표현 방식을 감상하며, 고전과 현대미술의 비교를 통해 각자의 현대미술 취향을 찾아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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