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호매실·서수원·한림·버드내도서관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2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부터 8월까지 수원지역 초등학생(1~6학년) 누구나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름방학 특강’, ‘여름 독서교실’ 등 9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름방학 특강은 아이들이 논리적으로 말하는 방법을 배우는 ‘우리아이 리더 만들기, 논리 키즈 스피치(호매실도서관, 8월 9~12일)’, 창작동화를 읽고 다양한 글쓰기 활동을 하는 ‘(온라인 교육) 흥미로운 창작동화! 즐거운 글쓰기!(서수원도서관, 8월 16~19일)’ 등이 운영된다.
여름 독서교실은 다양한 감정과 가치에 대해 배우고 독후 활동을 하는 ‘마음나무 키우는 그림책 여행(한림도서관, 8월 1~4일)’, 독서 활동으로 역사 속 생활 모습 변화를 살펴보는 ‘독서로 시간을 걷다(버드내도서관, 8월 9~12일)’ 등이 마련된다.
▲도서관에서 만나는 세계의 그림책 여행(서수원도서관, 7월 26~29일) ▲열려라, 소통과 공감의 창(서수원도서관, 8월 2~5일) ▲Think · Talk 시사원정대, 책으로 세상 읽기(호매실도서관, 8월 2~5일) ▲어린이 독서원예(한림도서관, 8월 3~17일) ▲생각이 쑥쑥 자라는 그림책 수업(버드내도서관, 8월 16~19일) 등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근하게 생각하고,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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