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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이충우 여주시장 마을별 초복 행사에 동참

7월 16일 초복 전후로 관내 102개 마을 초복행사 실시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여주시는 7월 16일 초복을 전후해서 관내 310개 마을 중 102개 마을이 초복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행사를 하지 못했으며, 3년만에 복날 행사를 실시하여 더운 여름 삼계탕과 같은 보양식을 나누어 먹고 더위를 이겨내는 행사로 삼복은 중국 진나라에서 시작된 것으로 삼복이란 ‘차가운 금의 기운이 화의 기운에 눌려 세 번 엎드렸음’을 의미한다.

우리나라 조선시대에도 동의보감에 닭고기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오장을 안정시켜 주고 몸의 저항력을 항진시켜 준다고 적혀 있을 만큼 복날 삼계탕을 먹음으로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고자 하는 세시풍속 의미가 담겨있다.

민선8기 이충우 여주시장은 몇 년만에 어렵게 복날 행사를 하는 만큼 마을을 직접 찾아가서 마을 주민들과 복날 행사에 동참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서 여주시청 국장과 관과소장들도 담당마을을 찾아가서 복날 마을 주민들과 소통 할 예정으로 민선8기 들어 시민들과 일상을 나누고 시민의 니즈와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실행하는 행정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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