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특례시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광교1동행정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의장, 박광온 국회의원, 이오수 경기도의회 의원, 홍종철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부위원장, 장미영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김선재 영통구청장 등과 광교1동 단체장 및 단체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광교1동 주민참여예산 사업 추진상황 보고와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자 발표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경청했으며,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현장투표도 실시했다. 주민참여예산 사업 우선순위 최종 결과는 지난 7.11.(월)~7.14.(목)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실시한 사전투표 결과와 주민총회 현장투표 결과까지 합산하여 선정했다.
2023년 ‘동단위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평소 지역주민들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사업, 지역특성에 맞는 주민공동사업, 마을자치공동체 사업을 제안하면 해당 부서의 검토의견을 바탕으로 주민총회에서 우선순위 결정 후 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사업이 최종 승인된다.
이강혁 광교1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5년여 동안 새로운 시도로 수원시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선도해온 광교1동답게 매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추진 시 주민의견 수렴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온라인, 오프라인 사전투표를 동시에 진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사업의 효과를 제고해 왔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행정복지센터와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하며 협치의 소통을 통해 광교1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주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당부를 부탁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김애영 광교1동장은 “광교1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내실있고 의미있게 주민총회를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지역주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반영하여 보다 살기 좋은 광교1동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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