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민미연)는 지난 19일 포유실버협동조합과 학교 밖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및 직장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을 진행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자립·자활을 위한 교육과 실습, 시설 지원 등 상호교류 및 직장체험 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 환경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양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자원봉사활동은 사회성을 기르고 자아실현을 하는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이 힘을 모아 안양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모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희망조약돌로부터 의류물품을 지원받아 이 달 중 관내 위기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지난 12일 1차 지원(의류 205벌)에 이은 것으로 지원물품은 자켓, 바지, 티셔츠 등 의류물품 96벌로, 특별지원 대상 및 찾아가는 동반자 이용 청소년, 학교밖 청소년, 1388복지지원단 등 4개 기관에서 발굴된 위기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희망조약돌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후 1388청소년지원단의 복지지원단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을 위한 물품 지원 및 자립 자활 지원 등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