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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영통구, 삼성전기 혹서기 재난취약계층 선풍기 지원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22일 삼성전기에서 혹서기 재난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80대를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 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전기는 매월 매탄4동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위해 반찬지원 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지원, 후원금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삼성전기 임직원들이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삼성전기 임직원들이 마련한 성금은 수원시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지원사업에 사용되며 매탄4동은 80대의 선풍기를 지원받게 되었다.

김영애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항상 우리 이웃을 위해 관심과 도움을 주시는 삼성전기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선풍기는 혹서기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재난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것이다. 매탄4동에서도 민·관이 함께 혹서기 폭염에 대비하여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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