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 하안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6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직접 만든 삼계탕을 관내 4개소 경로당 어르신 170여 명에게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들은 정성과 사랑을 가득 담아 직접 삼계탕을 끓여 포장 용기에 나눠 담고 경로당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더워지는 날씨에 입맛도 없었는데 이렇게 챙겨줘서 감사드린다”며, “정성 가득한 삼계탕으로 한 끼 든든하게 먹고 올여름도 건강하게 잘 보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영덕 하안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이렇게나마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한 끼라도 맛있고 건강하게 식사하시고 무더위를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봉태 하안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삼계탕을 끓이고 전달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이 올여름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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