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아파트 5개 단지 내 공원 등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은 주변의 이웃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과 어떠한 지원이 이뤄지는지 설명하는 안내문을 부채와 함께 주민들에게 나눠주었다.
최인선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홍보활동이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다시 한번 살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박준용 하안3동장은 “올여름은 무더위와 장마가 이어지고 있는데 어려운 이웃에게 긴급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까지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여 복지상담, 긴급생계·의료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