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지난 22일 팔달구청 경제교통과 소속 신규 공직자들은 앞장서 동물보호와 펫티켓 홍보를 위한 영상을 제작했다.
홍보 영상은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를 패러디한 영상으로 반려인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공감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코믹하게 연출하여 3분 내외의 영상으로 만들어졌다.
촬영현장은 “컷” “다시” 라는 촬영감독의 목소리가 종종 들리고 신규 공직자들이 서로 어색한 연기에 웃음이 터져나와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특별 출연한 훈련된 개 ‘쪼꼼’이는 명연기로 신규 공직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영상 촬영에 참여한 팔달구 경제교통과 김지은 주무관은 “공직생활을 배워가는 중이라 아직 모든 것이 서툴게 느껴지는데 오늘 연기도 그렇다. 시민들에게 동물보호를 홍보할 수 있는 영상 제작에 참여하게 되어 의미있고 보람된 하루였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