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동장 한정례)은 업무 전문성 강화와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시작한 민원공무원 학습동아리가 지난 27일 마지막 모임을 마쳤다.
동아리는 4월 첫 모임을 시작으로 민원 사례집을 선 학습하고 담당자별 주간 실무를 통해 습득한 지식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총 10회 진행됐다.
올 해 3월 말 입사한 신규 공무원은 “업무를 제대로 모르는 상태에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실제 사례를 학습함으로써 바로 실무를 적용할 수 있어 이번 활동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몰랐던 점을 선배 공무원들과 공유함으로써 업무 지식이 많이 쌓였고 그만큼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한정례 화서2동장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즐겁게 공부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출근하고 싶은 일터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여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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