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는 2022년도 마을공동체 사업 “쌩쌩쌩! 행복마을이 온다”의 일환으로 마을신문 만들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원천동 주민자치회 위원 중심으로 구성된 “원천사랑방”은 본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자치와 마을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마을신문 기자 육성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공동체 회복 교육을 2차례 실시하였으며, 7월부터 10월까지 마을신문 편집 교육 등을 총 5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마을신문 교육은 ▲마을을 보는 관점 이해하기 ▲마을에서의 기자단의 역할 ▲인터뷰 등을 통한 스토리텔링 방법 ▲좋은 콘텐츠 구성 방법 ▲기사 작성 매뉴얼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황난숙 원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이 기자가 되는 마을신문을 통해 우리 마을의 다양한 이야기와 정보를 전달하고 싶다”며 “주민역량 강화와 더불어 우리 마을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