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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행복한 원미마을 공방에 초대합니다

부천시, 섬유생활예술강사 육성 및 공동체 공간 구축…공동체 활성화에 앞장 서

[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부천시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지난 18일 행복한한땀협동조합에서 원미지역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예술강사 육성 및 지역 내 청소년 마을캐릭터를 만들고 있는 ‘행복한 마을 공방’을 방문했다.

행복한한땀협동조합은 김선희 대표 등 10인으로 구성된 원미지역 주민제안 공모사업팀으로, 지역의 경력 보유 여성에게 제2의 인생을 준비 할 수 있도록 섬유 생활예술강사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활동영역을 교육영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구성됐다. 양성교육은 기본과정 10차시와 심화과정 10차시로 진행한다.

지역 주민 및 청소년대상으로 원미마을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마을캐릭터를 개발하여 이번 2022년 심곡천 골목축제에도 주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원미마을 캐릭터 및 프로그램 체험을 공유했다.

아울러, 마을 공방을 활용한 공동체 공간을 구축해 지역주민의 감성을 따뜻하게 하는 섬유공예 체험학습을 통해 다양한 세대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원미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동체 활성화는 도시재생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 중 하나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원미지역의 공동체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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