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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년동, 문화예술 기획자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 청년동은 8월 2일부터 10일까지 지역 내 청년 문화예술 창작자를 위한 'Creator’s Lab-광명의 문화예술기획자 ○○씨를 찾아서'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Creator’s Lab - 광명의 문화예술기획자 ○○씨를 찾아서'는 청년 문화예술활동가 인큐베이팅 사업의 기획 분야 프로그램이다. 지역에서 문화예술 분야의 기획자 및 창작자로서 활동을 하고자 하는 청년들과 함께 다양한 실험과 도전을 하며, 청년들이 혼자 고민해왔던 기획안을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구체화하여 실행·발표하고, 최종 결과 보고회를 통해 공유한다.

프로그램은 ▲기획서 작성 Tip & 문화예술 프로그램 사례 소개 ▲팀 커뮤니케이션 특강 ▲기획안 발표 ▲팀별 멘토링 ▲문화 활동 홍보하기 특강 ▲멘토 컨설팅 ▲프로젝트 실행 ▲최종 결과보고회의 과정으로 구성된다.

책임 멘토로는 콘텐츠 그룹 더스토리B의 대표, 매거진 '프리낫프리 Free, not free' 편집장이자 발행인, 팟캐스트 ‘큰일은 여자가 해야지’의 공동진행자이면서 ‘프리랜서로 일하는 법’의 저자이기도 한 이다혜 작가가 초빙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기획안 실현을 위한 청년동 및 지역 내 공간, 홍보, 물품 등을 지원받는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획자를 꿈꾸던 청년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도전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통한 즐거운 충격을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광명시 거주 또는 광명을 근거지로 직장, 프리랜서 등 활동을 하는 만 18세~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8월 2일부터 10일까지 청년동 공식 홈페이지 내 공지 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참여자는 인터뷰를 통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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