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28일, 2022년 영통구 환경정비의 날을 맞아 카페거리와 대학로 두 곳에서 정화활동 및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우선 카페거리 발전위원회 최종현 회장 및 회원 20여명과 관계공무원이 참여하여 카페거리 주요도로변 및 다중 이용시설 앞에 적치되어 있던 무단투기 쓰레기 및 재활용 배출물들을 말끔하게 수거하였다.
동시에 대학로 부녀회 박청숙 회장 및 회원 10여명은 고래등 공원 주변 약 200여 미터 구간의 제초작업을 깔끔하게 완료하였다. 이번 환경정비로 인해 일반 시민과 아이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인도를 거닐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세대 주택이 많은 두 지역에서 쓰레기 배출방법에 관한 전단지를 배부하고 홍보하는 등 민·관이 연계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정착시키기 위해 힘을 모았다.
김애영 광교1동장은“무더운 날씨에 장시간 가로정비 하시느라 고생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주민들의 도로통행이 편해졌고, 광교1동의 거리가 깨끗해졌다. 앞으로도 소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