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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청년, 하고 싶은 거 다해”, '청년동아리 활동지원 공모사업'중간성과 공유회 개최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시흥시는 "시흥시 청년동아리 활동지원 공모사업" 선정 동아리를 대상으로 중간성과 공유회를 지난 28일 ABC행복학습타운 가치관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올해 5월 처음 진행된 "시흥시 청년동아리 활동지원 공모사업"은 청년들의 커뮤니티 강화 및 사회참여 활성화 도모를 위해 시흥시와 시흥시청소년재단이 힘을 모았다. 현재 17개 팀의 동아리가 활발히 운영 중이다.

이번 중간성과 공유회에는 동아리 17개 팀 5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공유회는 한국의 전통연희의 문화가치를 알리고 있는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동아리별 중간 활동 보고, 2022 시흥청년축제에서 진행될 최종 성과 공유회 운영 논의 등이 진행됐다.

동아리 17개 팀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총 2개월간의 활동 내역을 보고했는데, 지역화폐 ‘시루’ 관련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 점자 보드게임 발굴 및 자작차 제작 등의 활동 등을 발표했다.

또한, 바리스타 동아리는 행사에 앞서 커피 시음 행사를 열고, 공예 동아리는 활동작품 미니전시를, 체육 동아리는 올바른 운동방법 소개 등을 진행해 행사에 참여한 시흥청년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청년 동아리들이 2개월 동안 적극적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며, “아울러 시흥시는 청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청년친화 문화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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