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부천시는 지난 29일 씨엠에스코리아 주식회사에서 최근 오미크론 변이 재확산 추세와 함께 반등하고 있는 신규 확진자를 대비하여 5,500만원 상당의 마스크 5만 장과 손소독제 5만 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협력단체인 새마을지도자 부천시협의회 송석규 회장, 심곡1 새마을지도자 김문호 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전달받은 마스크 및 손소독제는 지역자활센터, 부천시니어클럽, 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씨엠에스코리아(주)는 2020년 2월 손소독제 2,550개 및 살균소독제 100개 후원, 같은 해 10월 살균소독제 7,000개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고 있다.
씨엠에스코리아(주) 이정호 대표는“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건강한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씨엠에스코리아(주)의 따스한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물품이 적재적소에 지원될 수 있도록 부천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