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부천시 원미지역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단체인 ‘도자기 사랑’이 원미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부천시에서 추진하는 원미지역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원미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주민들이 지역 사회 공동체 회복을 위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사업이다.
‘도자기 사랑’은 김복자 대표 등 8인으로 구성된 원미지역 주민제안 공모사업팀으로, 흙을 만지며 컵과 접시 등을 빚고 결과물의 일부를 원미마을카페에 기부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동체 활성화는 도시재생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 중 하나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원미지역의 공동체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환원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사업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