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2일부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영통 그린 환경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통 그린 환경아카데미’는 일상생활 속 친환경 생활습관 정착을 위한 자연생태체험 및 환경교육으로,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과 협업하여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환경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 40명으로 교육신청은 영통구 홈페이지 또는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 웹주소로 신청가능하며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영통 그린 환경아카데미’는 △영통EM교육(EM 활용법, 친환경 EM비누 및 탈취제 만들기 체험) / △우리동네 그린탐사대(광교호수공원에서 만나는 작은 생물 탐사활동) / △착한자원 다시쓰다!(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싸이클링, 햇빛저금통 만들기) 등 크게 3가지 주제의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금번 영통 그린 환경아카데미 참여로 학생들이 환경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부모 및 학생 등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