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안산시는 안산시에서 개최된 ‘2022 전국실업유도선수권’과 ‘2022 하계 초·중·고 연맹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상록수체육관에서 7월 25~17일 ‘2022 전국실업유도선수권’에서는 안산시청 직장유도부 소속 김원진(남,-66kg), 김하윤(여,+78kg)선수가 1위에 올라 국가대표의 저력을 보여줬으며, 장윤진(여,-52kg) 선수와 김성은(여,-70kg) 선수는 각각 2위와 3위에 오르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홈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이어 8월 2~7일 열린 ‘2022 하계 초·중·고 연맹전’에서는 88개 팀에 2천546명이 참가한 가운데, 생활체육부에 출전한 안산유도체육관이 여자 중등부 단체전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진만 체육진흥과장은“이번 대회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국 스포츠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스포츠 도시 안산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