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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행복한 안양만들기’ 나눔 실천한 착한기업에 감사패 전달

최대호 안양시장 “촛불 하나가 세상을 밝히듯…어려운 시기 나눔 실천에 감사”

[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안양시는 10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관내 8개 기업 대표와 관계자들을 시청에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초청은 안양시나눔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사회공헌프로젝트 '착한기업과 함께하는 행복한 안양만들기'에 참여하고 나눔을 실천한 착한기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뤄졌다.

착한기업으로 선정된 LS그룹, ㈜태성산업, ㈜펄어비스, ㈜에스지바이오켐, ㈜효성 안양공장, 인창전자(주), 인방동물의료센터, ㈜국일에프앤비 등 8곳은 2년 이상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 또는 성금을 보내온 기업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착한기업은 지난 2년간 유례없는 코로나19 유행과 장기화로 기업이나 개인 너나없이 힘든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기부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시는 그간 기탁받은 화장품과 체온계, 백미, 먹거리 등 다양한 성품을 필요한 기관이나 가정에 전했으며, 성금은 저소득층 자녀 학원비, 장학금 등으로 사용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촛불 하나가 세상을 밝히듯 실천해주신 나눔 하나하나가 행복하고 건강한 안양을 만들어주셨다”며 “나눔에 담긴 뜻을 잊지 않고 시정에 임하겠다”고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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