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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목감동, 2023년 마을복지계획 수립 위한 교육 마련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2023년 주민 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계획 마련의 발판을 다졌다.

마을복지계획추진단(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4명이 참석한 교육에는 주민조직운동 전문가인 한국주민운동교육원 최성우 트레이너가 강사로 나서, 마을복지계획의 개념과 마을의제 도출 및 마을복지 대표사업 선정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아울러 이번 교육에서 도출된 의제와 마을복지사업을 바탕으로, 주민투표와 간담회를 통해 2023년 목감동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박덕인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마을복지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석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워크숍을 통해 지역 문제와 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마을단위의 인적 자원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는 근간이 되는 마을복지사업에 주민들의 활발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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