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지난 12일 세류1동 새마을부녀는 돼지고기 김치찜과 알감자조림, 파래야채무침 등 맛있는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소외계층의 이웃 17가구에게 전달하였다.
이해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폭염과 반복된 장마로 인해 지쳐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운을 북돋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날부터 장을 봐와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반찬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고마움과 격려의 말을 전하였다.
대상자 김 모 어르신께서는 반찬을 전달받으시며“입맛 없는 요즘 잊지않고 반찬을 챙겨주셔서 뭐라 감사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여러 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