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을 관내 취약계층 약 25가구에 전달했다.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 및 무더위로 인해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로 하여금 보다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여름나기 복삼계탕을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진성원 주민자치회장은 “폭우와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지내시는 저소득층 어르신들과 여러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전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 마음이 전해져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다 같이 건강하게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필교 영통3동장은 “관내 구석구석을 살피며 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펼치시는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찾아내어 지원하는 데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