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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 침수피해 가구에 라면 144박스 전달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겪은 주민들에게 라면 144박스를 전달했다.

성시상 광명7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겪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물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약소하지만 마음의 위로가 전해지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욱 광명7동장은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과 나눔의 뜻을 함께하며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는 광명7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7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여름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를 홍보하며 얼음물 나눔 행사를 추진해왔다. 또한, 이번 폭우로 인한 수해복구 지원에도 함께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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