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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5동 너부대 도시재생 현장 지원센터 다목적 영상미디어실 문 열어

너부대 지역의 영상 기록과 주민 모임 활성화를 위한 공간 조성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 광명5동 너부대 도시재생 현장 지원센터 내에 다목적 영상미디어실이 문을 열었다.

다목적 영상미디어실은 기존의 커뮤니티실 두 곳을 합쳐 조성했으며, 영상을 송출할 수 있는 조정실과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다.

스튜디오는 주민 회의, 주민 모임을 열 수 있고 영상 제작도 가능하다. 특히, 한쪽 벽면은 크로마키 화면을 띄울 수 있어 자유로운 배경을 활용한 영상이 가능하다.

다목적 영상미디어실은 일반 시민들에게 대여해 이용하게 하는 한편 ▲영상 미디어 학교 ▲미디어실 활용 교육 ▲마을미디어 제작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너부대 도시재생 현장 지원센터를 방문한 한 주민은 “미디어기기를 사용하여 직접 만든 영상을 남기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영상미디어실 관계자는 “마을 영상자료를 모으고, 지역 콘텐츠를 발굴해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다목적 영상미디어실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너부대 도시재생 현장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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