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안산시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기업의 경제활동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2022년 안산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시민복지 ▲일상·안전 ▲취업?일자리 ▲산업·기업 ▲적극행정 ▲기타 등으로 단순 민원이나 진정, 타 제안제도를 통해 이미 제출된 의견은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8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안산시민이거나 안산시 소재 기업·기관·단체에 소속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는 접수된 제안을 창의성, 파급성, 완성도, 효과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사전심의 및 2차 최종 심사를 거쳐 12월 중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시민과 공무원으로 나뉘어 이루어지며, 시민은 최우수상 1명(50만 원), 우수상 1명(30만 원), 장려상 2명(각 10만 원)으로 시장 상장과 상금이 지급되며 공무원은 최우수상 1명(50만 원), 우수상 2명(각 30만 원), 장려상 4명(각 10만 원), 노력상 10명(각 5만 원)에게 상금과 시장표창이 주어진다.
이선희 혁신법무과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기업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규제개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