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전용 놀이·문화시설 꿈누리카페는 지난 20일 카페 예비 이용 청소년인 초등학생 5, 6학년을 대상으로 꿈누리카페 체험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꿈누리카페 이용 대상은 14세~24세지만, 꿈누리카페 체험단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이용자인 초등학교 5, 6학년생과 보호자를 모집해 카페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카페 시설 및 프로그램을 미리 체험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꿈누리카페 1호점에서는 돼지바 프라페 만들기, 2호점에서는 다육이 만들기, 3호점에서는 초코칩쿠키 만들기, 필통 꾸미기 등의 체험을 진행했다.
만들기 체험 외에도 코인노래방 체험, 다트게임, 보드게임 등 다양한 카페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카페를 알아가는 시간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꿈누리 카페 시설과 운영방식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고, 청소년이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이 가득해 추후 아이가 중학생이 되면 꼭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