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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립합창단, '문화취약지역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선정


[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안산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2022년 문화취약지역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공모에 안산시립합창단의 ‘안산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보컬뮤직아카데미’ 가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총 7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시설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립합창단은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인 지난 2015~2019년까지 5년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합창 발성부터 공연 리허설, 무대 예절까지 합창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해 왔다.

시는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안산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보컬뮤직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안산시립합창단의 음악적 역량을 홍보하고, 문화예술 도시 안산의 위상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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