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가 안전한 추석을 위해 가스판매업소 안전점검에 나선다.
영통구는 이번 달 30일 가스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본부와 함께 관내 가스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가스판매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점검사항은 가스공급시설의 기술·시설기준 적합여부, 안전관리자 선임 및 교육 이수 여부, 가스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대비 여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이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 발견 시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특별관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철저한 현장점검 및 사후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풍성한 한가위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