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안산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1년도 상수도업무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상수도 관리 ▲전문 인력확보 ▲홍보 실적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 실적 ▲도정 정책 및 예산 운영 협조 등 5개 분야에 대해 이뤄졌다.
안산시는 안산정수장과 연성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도입해 양질의 수돗물을 생산·공급 중이며, 최근 발생한 적수사고로 인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실시간 수질측정, 자동드레인 등 자동감시 설비 도입 등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명애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