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23일부터 관내 경로당 11개소를 방문하여 경로당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주민 애로사항을 들었다.
지난 16일 새로 부임한 이관호 영통1동장은 경로당 회장 및 회원들과 첫인사를 나누며 시설 내부를 둘러보고 코로나19 방역에 힘써 협조해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영통1동 경로당협의회 송성돈 회장은 “젊고 활기찬 모습의 동장님이 경로당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먼저 찾아주시고 경로당의 불편사항을 잘 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경로당을 비롯한 노인복지에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언제든지 의견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길 바란다”며 “바로 협조가 필요한 사안은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어르신들의 안전과 복지를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