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25일 생활폐기물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정착을 위하여 환경정비의 날을 추진했다.
이번 ‘영통구 환경정비의 날’은 동별로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분리배출 취약지역 위주로 지역주민, 구·동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무단투기 쓰레기와 분리배출 미비로 수거 거부된 생활쓰레기에 대한 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환경정비는 영통구 주민들이 곧 다가올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쾌적한 환경에서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각 동 여러 주민들이 함께 추진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는 “지금은 쓰레기를 줄이는 일에 더욱 적극적인 행동이 필요한 시기이며 우리와 우리 후손들에게 쓰레기로 인한 환경문제를 조금이라도 가볍게 해주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영통구 환경정비의 날’은 지난 7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1회 추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