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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주)디와이테크와 정신장애인 취업지원 업무협약 체결


[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서부지사, ㈜디와이테크와 정신장애인의 안정적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서부지사에서 신철민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 김대환 지사장, 양천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정신장애인의 취업 지원과 고용안정을 위해 세 기관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서부지사는 ▲정신장애인 적합 직무 발굴 ▲직무 확대 취업알선 ▲장애인 인턴제 등 다양한 취업지원 제도 등을 통해 정신장애인과 고용주가 윈-윈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디와이테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을 받은 기업으로, 장애인 고용 확대와 사회 통합을 위해 노력해온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장애인 고용 비율을 확대하고, 이들이 기업에서 잘 적응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장애인 구직자 모집 및 연계 ▲정신장애인과 업체 간 조율을 통한 직장 적응 지원 ▲취업 후 지속적인 사후관리 등을 통해 고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신철민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정신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정당한 급여를 받으며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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